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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쿠코인 (Kucoin) 랜딩 서비스 이용해서 이자 받기

by 코리안제이 2021. 5. 18.

안녕하세요. 쿠코인 거래소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었는데요. 쿠코인 거래소 이용할려고 했던 이유가 쿠코인 거래소에서 가능한 랜딩 서비스 때문이었습니다. 

 

 

쿠코인(Kucoin) 거래소 가입하기

안녕하세요. 쿠코인 거래소 랜딩 서비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저 같은 경우는 USDT를 바이낸스 거래소에 예치해서 연 6%의 이자를 받고 있는데, 쿠코인의 랜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35-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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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엔 이자율이 35%~40%라고 했는데, 현재는 25% 정도 입니다. 시장이 상승하면, 그만큼 수요가 높아져서 이자율이 높지만, 시장이 하락하면 반대로 이자율이 떨어집니다. 가장 이자율이 높은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인 USDT입니다. 쿠코인을 이용해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이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그럼 어떻게 진행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이낸스에서 USDT 자유예금 예금이자로 USDT가 6%였었는데, 현재는 5.79%로 떨어졌습니다. 

 

 

쿠코인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은 제가 캡쳐하는 현재는 21.9%부터 시작입니다.

 

 

바이낸스와 다른점은 바이낸스는 자유예금 혹은 고정예금으로 바이낸스에 예치하는 방법이라면(바이낸스에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쿠코인은 내 코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코인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법입니다. 빌려간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점이 있는데, 쿠코인이 수수료에서 보험금 형태로 펀드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금액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믿고 거래하지만, 의심스럽다면 더 리서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쿠코인에서 랜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쿠코인에 접속한뒤 메뉴에서 금융서비스 그리고 암호화폐 대출을 선택합니다. 

 

 

 아 랜딩 서비스를 하려면 코인이 있어야겠죠. 저는 바이낸스에서 스텔라루멘을 매수해서 쿠코인으로 보내서 USDT로 바꿨습니다. XLM(스텔라루멘)이 송금 수수료가 저렴했습니다.(라이트코인, 리플코인, USDT보다 저렴해서 저는 스텔라루멘을 이용했는데, 하락장에 매수해서 그런지 송금하면서 가격이 더 하락해서 약 1%정도 손해 봤습니다.) 

 

 

 

대출해 줄 수 있는 코인의 종류가 많지만, USDT가 가장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USDT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하는 방법은 BTC코인으로 보겠습니다. 두번째 칼럼을 보면, Lend BTC라고 나오는데요. 거기서 Auto-Lend를 활성화해 줍니다.

 

 

Auto-Lend는 대출를 자동으로 만들어서 누군가가 대출을 받아가고 돈을 갚았을때 다시 설정해 주지 않아도 계속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면, Total Assets에 제가 가진 비트코인의 갯수가 나오게 됩니다. 이제 중요한건 Reserved Amount인데요. 여기에 대출을 진행할 자산을 적는 것이 아니고, 대출에서 제외할 자산을 적는 내용입니다. 저는 처음에 여기에 제가 대출을 진행할 자산을 기입하는 것인 줄 알고 제가 가진 USDT의 총액을 적어놨는데, 하루가 지나도 대출이 일어나지 않아서 왜 그런가 했는데, 제가 대출가능 금액을 0으로 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을 1개 가지고 있고 1개 모두 대출을 진행하려면 여기에 0이라고 기입하면 되고, 0.5 BTC만 대출을 진행하고 0.5 BTC는 다른 가상화폐를 매수하려고 한다면, Reserved Amount에 0.5라고 기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동 랜딩으로 설정하면, 7일 14일 28일 다 활성화되는데, 원하시는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 최소 이율은 옆 칼럼에서 가장 낮은 이율을 적어야 대출이 바로 일어나게 되는데, 조금 적은 이율이라도 빨리 대출을 진행하고 싶으신분은 가장 낮은 이율을 설정하면 됩니다. 이 이율을 설정하면 대출시 이 이율보다 낮은 거래는 진행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으로 설정해 놓더라고 한번씩 확인해서 이율을 변경해 줘야 합니다. 

 

저는 USDT로 자동 랜딩 설정한 후에 일 최소 이율로 0.067% 연이율은 약 24%로 설정해 뒀는데, 7일 기간으로 대출이 바로 이뤄줬습니다. 제가 진행할 당시엔 0.065가 가장 낮은 이율이었는데, 현재는 0.057%로 떨어졌네요.  

 

 

제로 금리에 가까운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자율이 20%이 넘는다면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여유 금액을 랜딩 서비스에 넣어 둘까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유익한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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