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로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 슬슬 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자유 여행도 풀리고, 이제 해외여행 수요도 많이 늘어날 거 같은데,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가 내년 4월부터 변경되는데, 그에 대해서 다뤄 볼까 합니다.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마일리지 쓰시려고 했다면 변경 전에 항공권 예매하세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변경 전
도착지 | 시즌 | 일반석 | 프레스티지석 | 일등석 |
국내선 | 평수기 | 10,000 | 12,000 | |
성수기 | 15,000 | 18,000 | ||
일본/중국/동북아 | 평수기 | 30,000 | 45,000 | 65,000 |
성수기 | 45,000 | 65,000 | 95,000 | |
동남아시아/괌 | 평수기 | 40,000 | 70,000 | 90,000 |
성수기 | 60,000 | 105,000 | 135,000 | |
서남아/타슈켄트 | 평수기 | 50,000 | 90,000 | 115,000 |
성수기 | 75,000 | 135,000 | 175,000 | |
북미/유럽/중동/대양주 | 평수기 | 70,000 | 125,000 | 160,000 |
성수기 | 105,000 | 185,000 | 240,000 |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변경 전에는 국내선을 제외하고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2023년 4월 1일에 변경되면, 국내선을 제외하고 10구간으로 나뉘어 마일리지가 차등 적용되게 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후 적용되는 구간
간단하게 보면 일본의 경우 이전에는 한 구간이었다면 변경 후에는 1~2구간으로 나뉘게 되고 적용되는 마일리지 공제도 다릅니다.
2023년 3월 31일까지는 마일리지 공제시 왕복 항공권에 적용이 되지만, 4월 1일 이후 변경되면 편도로 적용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변경 후
구간은 10구간 까지 있지만, 10구간은 취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9구간까지로 여기면 됩니다.
새로운 마일리지 공제표는 2023년 4월 1일 이후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 마일리지 공제표를 적용시키려면 2023년 3월 31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하면 됩니다.
변경 시 대부분 마일리지가 더 필요하게 되는데, 몇몇 구간의 경우는 저렴하기도 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1~2구간의 경우 이전보다 마일리지가 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북미 기준으로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평수기에 일반석을 마일리지로 예매할 경우
변경 전은 70,000 마일이 필요하고 변경 후는 80,000 마일이 필요합니다. 10,000 마일리지가 더 필요한 셈입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 제휴 항공사 항공권 구매
- 마일리지 몰 이용
마일리지를 최대한 잘 이용하는 분들은 대한항공의 해외 항공권 구매로 쓰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적립은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시 혹은 스카이패스 얼라이언스 항공사 항공권을 구매 시 적립이 가능하지만, 그렇게 많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마일리지 적립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마일리지 적립하기 좋은 카드는 삼성카드인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이 있습니다. 1천 원 결제시 최대 2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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