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blockchain)이란?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예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추측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이외에  실제 어떻게 블록체인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도난당한 다이아몬드를 추적하거나 다이아몬드가 분쟁지역에 관련되어 있는지는 알기 위한 기술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Everledger"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100만 개의 다이아몬드 정보를 저장했습니다. 

현재는 다이아몬드 뿐만 아니라 예술품, 의류, 배터리, 명품, 와인 등 여러 가지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버리져는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40가지 독특한 시점에서 스캔해서 정보를 얻은 다음 이를 응축해서 디지털 자료로 만듭니다. 그런 다음 이를 블록체인에 저장합니다. 판매자에게서 구매자로 다이아몬드가 이동할 때,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이러는 동안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유권이 완전히 안전하게 기록됩니다. 이러한 해결책이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고 에버리 져는 투자가들에게 상당한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을 이용한 해결책은 오랫동안 다루기 힘들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예는 주인이 없는 벤처금융회사입니다. 주주들이 번딩 결정을 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DAO"는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로 탈중앙 자주적 기관을 말하는데, 1.6억만 달러 기금이 가상화폐에서 조달되어서 완전히 투자한 사람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DAO Maker"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오 메이커(이하 다오)의 운영방식은 비밀스럽고 불투명했던 전통적인 벤처금융회사와는 다르게 완벽하게 투명하게 처리됩니다. 다오가 운영되면서 심각하게 보안 문제들이 있었지만, 블록체인의 문제라기보다는 다오가 실행되면서 생기된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새롭고 위험도가 높은 상품 혹은 서비스를 시행할 때 초창기에 생기는 문제들로 보이며 이는 다오가 선두로 먼저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 좀 더 공정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 

 

다오가 일으킨 아주 놀라운 자주적 기관의 가능성은 다시 말해 리더가 없고, 실제적인 사무실을 가지지도 않으며, 어떤 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이 가능한 사업라는 점에서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펴 볼 예는 2016년에 콜롬비아에서 정부와 무장혁명군 사이에서 아주 평화롭게 실시된 투표가 되겠습니다. 600만 명의 해외 거주 콜롬비안들의 투표권 행사가 문제가 되었었는데, "Democracy Earth"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목소리를 녹음해서 신원인증을 하는 방법을 고안해 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투표뿐만 아니라 현안 문제를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이용되었던, 블록체인의 예를 세가지 들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내용이 조금 시간이 지난 것이라서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뿌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처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을 감수한 이러한 사람들로 인해 새로운 영역의 땅을 다져서 이제 우리는 더 많은 사업체 혹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